첨단 바이오 소재 ‘JBB20’ 등 개발… 국내외 간 건강 시장 본격 공략

바이오 벤처기업 바이오뉴트리젠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·서울대·충남대·공주대·경북대 과학자들 중심으로 설립됐다. △비만증, 심장·순환기 질환, 간 질환 등 다양한 성인병 예방·치료에 탁월한 건강식품 개발 △미용식품 소재 개발 △독성과 부작용 없는 바이오 신소재 원료 개발을 주요 목표로 한다.

◇네트워크 정보 및 연구 구성원 간 팀워크로 시간·비용에서 경쟁 우위

바이오뉴트리젠은 국내외 대학 전문 연구진의 축적된 노하우로 다양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. 오랜 기간 진행한 리서치 및 네트워크로 핵심 정보를 확보했고, 연구 구성원 간 팀워크로 시간·비용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한 것이 바이오뉴트리젠의 특장점이다.

바이오뉴트리젠은 △면역력 증진 △항바이러스 △비만증 △간 건강 △피로 개선 △에너지 증진 △숙취 해소 등에 탁월한 첨단 바이오 소재 ‘JBB20’ 시리즈를 개발했다. 더불어 건강한 피부 유지 및 몸매 관리에 유용한 첨단 바이오 소재 ‘Slim & Slim’ 제품도 출시했다. ‘JBB20’은 간질환 예방·치료 및 간 해독에 탁월한 바이오 소재다. △간 건강 증진 △지방간 청소 △알코올 및 약물 등 해독 분야에서 바이오뉴트리젠을 세계 선두 그룹으로 발돋움하게 한 소재 중 하나이다.

프랑스 및 러시아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GNC 제품 실리마린(밀크씨슬) 및 의약품 카실 포르테(Casil Forte)와 비교했을 때, 바이오뉴트리젠 제품은 일반 식품임에도 탁월한 임상 결과를 드러냈다. 더불어 ‘JBB20’은 알코올·한약·마약 등 독성 제거에도 효과를 보여 한의원 등에 납품되고 있다. 각종 독감·간염·코로나바이러스 억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.

◇국내외 유통망 구축해 간 건강 시장 공략 본격화

바이오뉴트리젠은 현재 러시아·미국·스웨덴 등 글로벌 마케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. 러시아 시베리아 의과대학 임상시험 결과 ‘코로나19 후유증 완화에 도움이 됨’으로 밝혀져 수출 물량이 늘었다. 바이오뉴트리젠은 국내외 유통망을 구축해 간질환 예방 치료 및 간 건강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.

바이오뉴트리젠은 상품기획→마케팅→생산 등 전(全) 과정을 서비스하는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. 과감한 설비투자와 연구 인력 확충을 통해 ‘R&D 핵심 기술 넘버원 기업’으로 발돋움하는 중이다. 현재 알코올·마약 중독 및 약물 독성 제거 원료를 개발해 임상시험 추진 및 보급을 준비 중이다. 뇌건강·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제품도 개발하고 있다.

복성해 대표는 “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향유하기 위해서는 기존 의료기술 외에도 △성인병 예방 △기본체력 강화 등의 신기술도 개발해야 하지만, 현재 이 분야에 대한 연구가 미약한 상태”라며 “유전자 기능의 조절 및 활성화를 돕는 뉴트리제노믹스(NUTRIGENOMICS) 분야에 매진함으로써 성인병 예방 및 치료 연구·개발 분야에서 세계 초일류기업이 되겠다”고 밝혔다.